[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8~9일 소속 공무원 36명이 참여하는 '2017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교육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운전, 조리직렬 공무원들은 사회복지부터 청탁금지법, 단양의 역사문화 등에 대해 공부했다.

가곡초등학교 최병일 교장의 '전통 국악의 이해', 벽란서화실 장성경 원장의 '전통 예술의 이해', 권미옥 마음심리상담센터장의 '사회복지의 이해', 대원대학교 이원기 교수의 '김영란법의 이해 및 청렴교육', 윤수경 단양군 문화해설사의 '내 고장 역사문화 바로 알기', 김춘연 수생태 해설사의 '내 고장 수생태 알기' 등 6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대수 교육장은 "우리 고장에 대해 알아야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자기를 계발하고 창조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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