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좋은 일자리 지원 안내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주두환)는 10일과 11일(2일간)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에서 기능검정원 자격시험 합격자 101명을 대상으로 초보운전자 사고 예방 및 일자리 지원활동을 위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전전문학원에서 운전면허시험 합격여부인 검정을 담당할 기능검정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전달 및 실무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측은 전문연수과정을 수료한 기능검정원이 실질적으로 초보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구인을 원하는 6개 지역 자동차전문학원에 협조를 받아 구직을 알선해주는 ‘일자리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기능강사 연수교육시 일자리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연계가 성사된 사례가 있는 만큼, 향후 전국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은 “공단의 노하우를 활용한 양질의 기능검정원 양성은 초보운전자 사고예방의 첫걸음이 된다”며, “연수를 받은 기능검정원이 현 정부 국정목표인 좋은 일자리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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