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근 애국지사 자택 직접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94)옹을 위로 방문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94)옹을 위로 방문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 중경에 소재한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 경호 및 가족에 대한 안전을 담당했다.

귀국 후에는 1972년까지 25년 간 진천군청에서 근무하고 중고등학교 서무과장, 성균관 유도회 진천군 지부장, 진천신협 이사장,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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