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이 제72년 광복절을 기념해 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 역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암울했던 역사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실상이 담긴 기록물과 일제에 항거하는 사진, 독립운동가 사진 등 총 34점이 전시되고 있다.

군청 로비에 이어 19~25일까지 음성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될 독립운동 사진 전시회는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보훈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