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봉준호 감독이 지난 14일 오후 8시 자신의 작품 '옥자'와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을 만났다.
봉 감독은 정재일 음악감독과 이날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영화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만남을 진행했다.
'옥자'의 상영 이후 봉 감독은 "'마더' 작품 제작 당시 제천에서 촬영을 꽤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오니 기분이 새롭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개막작 '장고'를 시작으로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5일 의림지무대에서 폐막됐다.
이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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