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괴산군은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건강 통계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11개 읍면의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1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선정통지서를 사전에 발송이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개인위생, 가구조사, 의료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만성질환 이환 등 총 222개 문항(전국공통 201문항, 지역선택 21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