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16일 인문대학 세마나실에서 '학제간융합연구세미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 기초학문심화모델과 인문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은 문학, 역사, 철학 등 학제간융합연구 활성화 방안과 특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강의는 김경호(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가 '간독(簡牘)을 통해 본 새로운 고대 동아시아사의 모색'을 주제로 16일 열린다.

2차는 23일 이민용(강원대 HK) 교수의 '인문치료와 인문학 융합연구', 3차는 30일 신상규(이화여대 인문과학원) 교수가 '인공지능시대와 포스트휴먼 인문학'에 관해 강의를 한다.

참가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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