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9월 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2017 청소년합창페스티벌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가톨릭 소년소녀합창단, 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CMB어린이합창단, 삼육초등학교 레인보우합창단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한다.

대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각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창 꿈나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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