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교육, 헤아림과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중 프로그램 등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는 이달 18일까지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교육, 헤아림과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중 프로그램으로 나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주1회 6주간 운영된다.

치매지식을 전달하는 헤아림은 중앙치매센터가 운영하고 마중은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시범사업이다.

헤아림은 총 6회에 걸쳐 치매관련 동영상 시청 및 역할극을 통해 가족들의 자기 돌봄,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교육한다.

마중은 유사한 처지에 놓여있는 가족들과의 감정 소통을 통해 치매환자 부양 중 쌓인 부정적 감정을 털어버리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해 부양 부담감을 줄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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