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충북과학대학(학장 이진영)은 “입학이 곧 취직”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개교이후 졸업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기초부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100%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충북과학대가 졸업생 100%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것은 1학기 개강과 동시에 올해 취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취업희망카드를 작성해 다양한 취업대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입학후 자신이 원하는 직종과 근무지, 희망보수등 직업의식과 보유자격증, 외국어능력, 컴퓨터 활용능력,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개인신상을 작성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측에서는 분기마다 중소기업체 현장체험을 비롯해 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취업전산 프로그램개발 운영등으로 학생 개개인별로 다양한 취업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개강 2주째인 지난 17일부터는 청주지방노동사무소와 연계하여, 졸업예정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특기ㆍ적성을 분석해 적합한 취업 및 진로선택을 하도록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취업지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을 잡고 있으며, 취업예정자는 물론 신입생들에게 취업정보를 담은 진로가이드를 배부함으로써 조기에 취업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며 향후 진로에 준비토록 하고 있다.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외협력과 진경수 과장은 “지금까지 100%의 취업률을 보여왔으며 학생들에게 조기에 취업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준비토록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적합한 직업을 학업기간동안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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