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7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기록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정부 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전국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 추진, 서비스 및 업무 개선 등 3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및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우수기관 등을 선정했다.

진천교육청은 기록관리시설 및 장비, 지도 감독 및 교육, 기록정보서비스 제공과 학교 기록물관리 환경의 적절성 분야 등에서 만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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