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2017 생거진천여성대학 수료식이 18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송기섭 군수, 김응권 우석대 총장, 수강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천군과 우석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거진천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리더들의 자신감 향상과 인간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재능 환원을 위해 설득력 있는 화법, 스피치교실, 여성의 자신감 UP, 미용교실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6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 수강생들이 스피치 교육에서 배운 본인의 생각을 참석자 앞에서 거침없이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미용전문기술과정 수료생들은 봉사동아리를 조직해 매월 1회 소외계층과 요양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