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SKC(대표이사 이완재)와 SKC코오롱PI(대표이사 김태림)는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3천500만원(SKC 2천만원, SKC코오롱PI 1천50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SKC(대표이사 이완재)와 SKC코오롱PI(대표이사 김태림)는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난달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 3천500만원(SKC 2천만원, SKC코오롱PI 1천50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강영구 SKC 진천공장장과 국윤걸 SKC코오롱PI 공장장은 “기습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지역 사회 발전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진천공장은 PET필름, 디스플레이용 고부가필름, 태양전지 및 태양광용 필름을, SKC코오롱PI는 IT 모바일 기기에 널리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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