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는 충남 공주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방문해 문화재탐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재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며 보존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탐방하며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비석을 닦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새벽 학생(경영학과 3년)은 "처음으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방문했는데 봉사활동으로 오게 돼 더욱 뜻깊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