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3천500포기…추 모종은 협의회 기금으로 마련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 조명자)는 지난 21일 남녀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3천500포기의 배추를 원상문 회장 소유의 감곡면 오향리 농지 500여평에 심었으며 배추 모종은 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심어진 사랑의 배추들은 김장철 김장나누기 행사에 쓰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마을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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