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북네트워크-주성초등학교 협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회적기업활성화 충북네트워크(공동대표 이치훈, 지옥정, 현진, 이태수)는 오는 28일 청주 주성초등학교에서 '너도나도우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네트워크 이창호 운영위원장과 주성초등학교 오병미 교장 및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여한다.

'너도나도 우산 함께쓰기'는 학교에 우산과 우산거치대를 설치해 비오는 날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전개됐으며 KDB나눔재단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충북네트워크 관계자는 "'너도나도 우산 함께쓰기'는 공동체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2년 출범한 사회적기업활성화 충북네트워크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운동, 사회적 기업 관련 제도·정책 연구, 시·군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개발 등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청주YMCA에서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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