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구에 141회 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지난 3월부터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신청과 동시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행복가족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가족 상담 원스톱서비스는 행정자치부 정부3.0 생애 주기별 상담 서비스 공모사업이며, 정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로 방음벽 등 상담시설을 보강해 사생활이 보호되는 환경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담서비스 시설이 없거나 상담시설이 있어도 대기 시간이 길어 상담을 받을 수 없었던 위기에 처한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에게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갈등이 사회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한다.

센터는 현재까지 20가구의 위기가족에게 141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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