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수정초(교장 양길석) 1~6학년 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수정초 꿈샘아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 캠프를, 속리산 잔디광장에서는 우드볼 캠프를 각각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 캠프에서는 '고장난 시계(The Syncopated Clock)'라는 곡을 파트별로 나누어 연습했으며, 지도 강사와 1대 1레슨을 통하여 캠프 시작 후 3일째부터는 합주를 시작해 마지막 날에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가 어울리는 멋진 연주회로 보람찬 캠프를 마무리했다.

또한 우드볼 캠프에서 학생들은 우드볼 경기의 기본 규칙과 예절을 배우고 말렛을 이용한 짧은 퍼팅과 긴 퍼팅, 스윙 등의 기본 동작을 익힌 후 다양한 페어웨이를 돌며 게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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