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방문으로 희망 전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식)은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2주에 한번 매 금요일마다 방문상담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위원장 조병식), 협의체 위원 및 운천신봉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함께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가정은 총 6곳으로 무의탁 독거노인, 정신질환자, 저소득 부부노인 등 외롭고 힘든 생활로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구들이다.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그 분들의 말씀을 경청했으며, 애로사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차영호 운천신봉동장은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강화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