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4일간 홍콩, 마카오 등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2017년도 우민재단 수상자중 우민상 수상자(3명), 모범사회복지사(4명), 공상경찰공무원(4명) 등 13명에 대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4일간 홍콩, 마카오, 심천 해외 시찰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민재단은 출연재산 170억원으로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2016년까지 복지사업, 장학사업, 문화예술사업, 기타 목적사업 등에 23억3천37만원(매년 7억6천780만원)을 지원해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6월 제 4회 우민상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우민상 4명, 모범사회복지사 6명, 초중고 체육인재 60명,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50명, 범죄피해가족 20명, 교통장애인가족 8명, 주류업계 종사자 자녀 40명 등 모두 193명에 1억7천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에너지소외계층 200가구에도 연탄 500장씩(2천800만원) 전달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우민아트센터의 전시기획사업과 네팔 오지지원과 지역사회발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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