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생 200여명 참가 과학의 세계 탐구

충북중앙도서관은 26일 이은희 작가를 초청, 명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 충북중앙도서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이은희 작가를 초청, '과학으로 생각하기 과학하며 살아가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하리하라의 과학24시' 작가 이은희씨는 이날 특강에서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도내 중고생 2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작가는 '과학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고 논리적 의문을 갖고 알기 위해 노력하는 탐구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이 작가는 '우리는 왜 과학을 배워야 할까', '과학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미래의 자동차', '새로운 인류' 등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의 미래를 조명했다.

충북중앙도서관은 26일 이은희 작가를 초청, 명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 충북중앙도서관 제공

이 작가는 강의를 마친 뒤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풀어줬다.

이은희씨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등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하는 명사 초청 진로특강을 오는 11월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 또는 독서교육팀(043-267-4592)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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