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28일 오후 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장, 연구부장교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활용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4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연수는 행복학교 경영과 학교문화 변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및 전문성 신장이 주제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권영주 교수의 '뇌활용 행복교육 원리 체험 실습'이란 제목으로 첫 강의가 시작됐다.

이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과 형석중학교 이윤성 교사는 뇌활용 행복학교 운영 사례와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신재한 교수가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컨설팅' 주제로 강연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뇌교육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소통하는 21세기형 행복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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