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 태권도부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 화랑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개신초는 남·여 초등 고학년부에 양희찬, 송민호, 김상윤, 홍은수가 출전해 우승을, 이호성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초등 중학년 겨루기에서 윤지은과 김은빈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는 겨루기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우수선수상에 양희찬이 선정돼 수상했다.

개신초 방재윤 교장은 "하계방학동안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꾸준한 강화훈련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에는 충북도내 초·중·고 태권도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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