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지우)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배법 후유장애 1~4급)를 입은 피해자와 유자녀에게 2017년 하반기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지원요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정으로 장학금은 성적, 특기, 추천 장학생으로 구분해 초등학생은 40만원, 중학생은 6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을 2회에 나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1544-0049, 043-265-95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충북지역 86명의 학생에게 총 5천400여 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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