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지난 29일 아산시관내 복지시설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성모신나는일터 등 4개 복지시설에 "행복드림카"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이상훈 공장장을 비롯, 한석모 현대차 노동조합아산위원회 사무장, 복기왕 아산시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충남지회장,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유영금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물품운반용 포터1대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12인승 스타렉스1대 등 4개 시설에 총4대의 "행복드림카"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토록 했다.

현대차 이상훈 공장장은 "이번에 노사가 기증한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교통수단이 되고, 기부물품 전달에 필요한 운반차량으로 쓰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차량지원사업이 지역 소외계층에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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