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에 베트남 산업관광단이 방문해 지역의 산업관광 및 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베트남 여행사와 기업체 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산업관광단이 군을 찾아 수제맥주 공장 의약박물관, 버스킹 공연 등 지역의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팸투어는 원남면에 있는 수제맥주업체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와 의약관련 사료들이 전시된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방문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문단은 충북혁신도시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거리공연의 재미를 즐겼다.

산업관광은 지역의 산업관광 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매출증가에 도움을 주고 잠재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인프라를 넓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