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OT MERIDIAN 한국사무소 오픈···위생제품 시장 본격 공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세계 최대 면화생산국인 인도에 기반을 둔 100%유기농 원료 생산기업인 'PRECOT MERIDIAN'(www.precot.com)이 한국사무소를 개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5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위생제품 제조업체인 PRECOT MERIDIAN은 최근 서울 을지로에 한국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섬유 제조를 주력으로 해오다 지난 2012년부터 위생제품 사업에 뛰어든 PRECOT MERIDIAN은 마스크팩시트, 화장솜, 생리대, 탐폰, 면봉, 물티슈, 탈지면 등 100%유기농 면을 생산해오고 있다.

PRECOT MERIDIAN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은 물론, 국제 유기농 섬유국제규격(GOTS), 북유럽 친환경인증(NORDIC ECOLABEL), 공정무역인증(FLO), 사회윤리적 책임경영(SA8000) 등 11개의 세계표준 및 규정에 따른 제조를 하고 있다. 또 현재 미국 최대 할인점인 WALMART, 독일 다국적 대형 슈퍼마켓인 ALDI 등 20여개국의 대형마트에 100% 유기농 면과 유기농공정무역인증 면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PRECOT MERIDIAN 한국사무소 김영환 매니저는 "PRECOT MERIDIAN은 연매출 1천500억원 규모의 100% 유기농과 유기농공정무역인증면화 생산업체"라면서 "국내 화장솜, 생리대, 물티슈 제조·유통업체에 경쟁력 있는 단가와 고품질의 100% 유기농 면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장솜의 경우 OEM 생산도 가능하다"며 한국시장의 공략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PRECOT MERIDIAN 한국사무소(문의:☎02-725-0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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