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에도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이은순 충북교육정보원장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이은순 충북도교육정보원장이 40여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교육계를 떠난다.

이 원장은 충북대 가정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니중·한국교원대부설 미호중 교장,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관등을 역임하는 등 학교현장과 교육행정기관을 두루 거쳤다.

이 원장은 교육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교육정보화 실현을 위해 힘썼으며 스마트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이 원장은 교육자로서 봉사·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 이 원장은 "'간절히 염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항상 목표를 세우고 후세교육과 업무에 매진했다"고 회고 한 뒤 "축복받은 교직 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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