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7일까지 시청 로비서 심뇌혈관 캠페인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시청 로비에서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심뇌혈관 캠페인 진행을 통해 건강측정, 운동, 영양,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 인식 등 건강생활실천을 독려,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아산시청 로비에서 일반시민들과 공무원등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실시한 건강측정, 운동, 영양, 금연 상담에 장사진을 이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모으면서 건강도시한 도시에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건강도시는 도시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는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Health in All Policies) 접목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 부서의 협력 및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 학술위원인 김건엽 교수의 "미래 아산의 키워드 건강도시 달성전략"을 주제로 건강도시의 기본 개념 및 국·내외 건강도시 사례 전달, 건강도시의 미래 방향성의 내용 순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키워드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도시이며, 건강한 도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통해 이룰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부문 간 협업을 통한 건강한 도시 아산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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