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4일간 사전경기 열리는 김수녕양궁장 방문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지난 1일 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 사전경기가 열리는 김수녕양궁장을 2일 방문해 전국의 양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사전경기가 열리는 양궁 종목은 전국 15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하며,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7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4개 경기장(청주 11개)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8천여 명이 참가한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70개 경기장(청주 24개)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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