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시설이용 노인의 인권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이뤄질 이번 점검은 지역내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17곳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 집행, 종사자 인건비 및 시설운영비 집행 등 재무회계규칙 준수여부와 조직 및 인력운영 실태, 후원금 운영·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