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실태 등 조사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환)은 충북 진천군 식품 생산시설에 대해 현장 전면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청주고용노동지청은 C건설(주)가 시공하는 충북 진천군 소재의 식품 생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실태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 감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고용노동지청은 사고 발생 현장 조사와 함께 관계자를 소환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도 병행할 예정이며, 안전시설 확보가 등이 확인될 경우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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