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사 30명 대상 토의·회의 진행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장근)은 5일 제1회의실에서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예산교육 사랑방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예산교육 사랑방 두 번째 이야기"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원탁별 4~6명 단위의 특수교사들이 토론 주제를 가지고 상호토의 후 종합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소통 이끄미(퍼실리테이터)가 원탁별로 1명씩 배정되어 토의와 회의 진행을 도왔다.

원탁토론은 ▶통합교사가 바라는 특수교육의 방향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수업 만들기 ▶특수교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행복 레시피 만들기란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했다.

토론에 참가한 한 초등특수교사는 "특수교육의 현안 문제들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는 하나다'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며“서로가 예산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하는 동반자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장근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고 학부모도 행복하고 관리자도 행복하고 교사 서로가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다보면 오해가 있을 수 없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며“예산특수교육이 사랑방처럼 모두를 따스하고 편안하게 안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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