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를 활용해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7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와 보조자 선임신고 및 2급 선임연기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최초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소민터를 이용해 소방민원 서류를 인터넷으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 또한 간편하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되도록이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인터넷 민원처리 시스템인 소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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