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홍보대사에 가수 박상민·품바 '버드리' 위촉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6일 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스포츠 메카 보은, 청정 농특산물, 보은대추축제 등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가수 박상민 씨와 품바 '버드리'(본명 최현숙)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 씨는 1993년에 데뷔해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민가요인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있거라' 등의 많은 히트곡 가지고 있는 국민가수다.

또 품바 '버드리' 는 전국을 누비며 흥겨운 트로트 리듬과 구수한 메들리,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갖추고 최근 전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홍보대사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보은군 홍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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