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6일 오전 모범운전연합회 사무실에서 '달리는 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범택시 운전자 32명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리는 수호천사'는 영동군 내 모범운전자 32명으로 구성돼 아동대상 성폭력·학교폭력·납치·실종 등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대상 범죄 및 실종아동 등 발생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영동경찰서는 격려품 전달과 함께 협력 치안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아동보호 역할의 적극적 수행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행동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과 손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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