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회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7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70주년 기념식에서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 박지환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지환 회장은 농촌지도자로 31년 8개월간 활동하면서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를 육성하고 조직을 활성화 시켰으며 친환경농업을 확산시켜 청주지역을 친환경메카로 육성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회장은 지난 1986년 1월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1995년부터 오창읍 총무 6년, 오창읍 부회장 6년, 오창읍 회장 5년2개월, 농촌지도자청원군연합회장을 2년5개월 간 역임했다. 2017년 7월부터는 농촌지도자통합청주시연합회장을 맡아 20개 읍·면·동, 회원수 1천176명을 육성ㅙ 청주시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이끌었다.

이밖에 오창 친환경작목회 회장으로 회원을 16명에서 234명으로 확대시켜 친환경농업을 전파시켰다. 또한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6개농업인단체 7천692명을 육성해 청주시 농업인 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영농4-H를 후원하며 영농후계세대를 육성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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