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LS산전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예심하우스 찾아 원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LS산전 청주사업장 임직원들 7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생들과 함께 청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찾았다.

식혜, 과일 등 전통 먹거리들을 함께 구입하며 명절의 중요성을 느끼고, 청주의 옛 문화가 녹아있는 충북 문화관 관람을 실시했다.

LS산전은 지난 2011년부터 청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인 예심하우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예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LS산전 청주사업장의 한 임직원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추석을 떠올리는 음식 및 물건을 골라보며 추석을 함께 맞이했다"며, "충북문화원에서 청주의 과거를 살펴본 후, 함께 사온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장애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 청주사업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회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주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 지원 활동, 복지기관 후원/봉사 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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