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대회, 체험부스 운영

‘2017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지난 8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2017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지난 8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지역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7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지난 8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승민),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명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 등 지역 내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전에는 풋살대회 예선, 오후에는 풋살대회 본선, 홍보 및 체험부스, 도전 역사 통일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는 화랑공원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에 이어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 버스킹 크루와 방과후아카데미 음악줄넘기, 슈버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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