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자세교정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음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한방 바른 몸만들기 교실'을 연다.

'한방 바른 몸만들기 교실'은 일상생활의 반복적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목, 어깨 등 신체조직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예방 및 회복운동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9주간 이어질 이번 교실에서는 소도구 활용 운동 및 신체스타일 자세분석, 기능성 움직임검사, 체력·체성분 검사, 생물학적 나이 검사 등과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퇴행성질환 및 근 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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