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TP센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초작업 등 실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8일 염치읍 곡교천 은행나무쉼터광장 인근에 위치한 억새군락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삼성전자(주)TP센터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60여명과 함께 잡초 김매기와 곡교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곡교천 억새군락지는 2016년도 기업체의 사회공헌사업비로 삼성전자(주)TP센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아산시가 협약을 체결한 후 조성되었다.

이번 사회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면서도 제초작업 등을 통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가 되고 아산의 녹색도시 실현에 일조한다는 뿌듯함에 봉사활동 내내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성만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가을을 알리는 햇살을 맞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조성된 억새군락지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연계해 기업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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