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2017 충청우표전시회'가 11~13일까지 3일간 서청주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서청주우체국과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지역 우취가들의 우수작품으로 꾸며지며,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비롯한 12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3일은 오후 3시)까지이며, 서청주우체국 1층 공중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래구 서청주우체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메마르기 쉬운 인간적 정서를 우표와 함께 치유하고 우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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