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지역사업 성과 및 정보 확산을 위한 충북지역사업총괄협의회를 11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개최했다.

테크노파크는 이날 김진태 원장과 신철호 충북도 전략산업과장, 고근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회장 등 지역유관기관장들과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연계협력체계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지역대표산업육성사업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사결정 및 지역사업 성과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또 지역산업 진흥계획에 포함된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유와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