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전통시장협력사업단이 지난 13일 오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천안역전전통시장협력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학과 재학생과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산업체인 '웰빙명품브랜드 병천순대'의 이기철 대표가 순대식품의 새로운 대안 제시와 맛의 차별화전략 등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한국스타트업진흥원'의 김철성 대표가 전통시장 디자인경영에 관한 주제로 천안역전시장의 발전가능성과 상명대의 우수성을 결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명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은 2015년 천안남산중앙시장부터 올해 천안역전시장까지 학생들의 캡스톤 수업, 동아리활동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창의적 아이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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