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학술 심포지움 'REMAKE' 개최
지난 비엔날레 역사 되돌아보고 미래 공예 논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미국, 호주, 스위스, 노르웨이, 영국 등 세계의 공예 전문가들이 15일 청주에 모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2층 토크룸에서 학술 심포지움 'REMAK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 공예의 모습을 예측하고자 기획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최범 디자인 평론가의 기조 발제로 시작해 올해 비엔날레 기획전 송대규 감독과 기획전 자문을 맡은 라스 스튜레(Lars Sture), 세계관 박수잔 큐레이터와 세계관 스위스 큐레이터 에블린 숀만(Evelyne Schoenmann)이 참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미국의 마릴린 자프(Marilyn Zapf), 영국의 로지 그린리즈(Rosy Greenlees), 호주의 피파 딕슨(Pippa Dickson)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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