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가 지역내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5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두리이비인후과의원, 맑은숨내과의원, 장사랑연합내과의원, 서울치과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진천성모병원, 보스과의원, 늘푸른의원 등 금연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병의원이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금연시도자 중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의뢰, 금연치료기관 금연실천 행동 강화가 필요한 대상자 보건소 연계, 흡연자 금연 실천 유도, 다양한 예방 및 치료서비스 제공, 비흡연자 흡연과 간접흡연 예방 홍보 등이다.

보건소 유빛나 주무관은 “금연시도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금연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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