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계에 의한 수치제어를 통해 도자제품 디자인을 하면서 늘 아쉬웠던 부분은 손에 의한 흙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는데 그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기계와 손의 조화를 통해 각각의 단점들을 보완해 보다 완성도 높은 도예작품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중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