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 IP경영인클럽 창립 5주년 행사 개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9일 시내 경화대반점 행사장에서 특허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 IP경영인클럽'의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청주상의 노영수 회장 및 충북 IP경영인클럽 두상수 회장, 특허청 윤내한 서기관,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처장,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최선미 회장, 전국지식재산센터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경과보고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 발표 ▶클럽의 발자취 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한편, '충북 IP경영인클럽'은 지난 2012년 6월 발기인대회와 9월 창립기념 세미나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총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월례회를 통해 회원사 소개와 IP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있으며 회원 간 협업을 통한 제품개발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회원 단합대회와 워크샵, 선진 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전시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 차원에서 해마다 청주시 관내 '그룹홈'에 생필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 IP경영인클럽 회원사가 지식재산경영 기반을 토대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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