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송지근 경영본부장 등 2명의 임직원은 18일 충북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25만5천원을 전달했다.

송지근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 172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청주지역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가구의 명절지원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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