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음성경찰서(경찰서장 김기영)는 19일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소비자원에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초청, 중부권 경찰서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음성을 비롯해 인근 괴산, 진천과 단양경찰서의 서장 및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급자간 소통과 갑질문화 근절 등에 대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재진 청장은 "경찰 내부적으로 상급자는 하급자가 업무처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줘야 하며, 외부적으로는 경찰의 본분인 치안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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